美증시 훈풍에 5일째 고공행진…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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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연일 기록 경신 행진 중인 코스피가 25일 장중 연거푸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고공비행을 계속했다.
미국 증시의 훈풍과 기관·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2,340선까지 넘어섰다.
이날 오전 10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83포인트(0.99%) 오른 2,340.17을 나타냈다.
장중 한때는 2,341.07까지 치솟았다. 지난 23일의 직전 장중 기준 최고치 2,326.57을 이틀 만에 넘어섰다.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사상최고치로 마감한 코스피는 이날도 전거래일보다 8.15포인트(0.35%) 오른 2,325.49로 출발했다.
개장과 동시에 2,320선으로 뛰어오른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를 발판으로 상승 폭을 키워 2,330선에 이어 2,340선까지 뛰어넘으며 장중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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