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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맛과 흥이 어우러지는 제17회 보목 자리돔 축제'가 6월2~4일 사흘 동안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보목자리돔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보목어촌계, 보목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섶섬, 지귀도, 문섬, 범섬 등이 그림처럼 떠있는 보목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왕보말 잡기와 자리돔 맨손잡기 등 전통문화 체험 행사와 자리구이, 자리무침, 자리물회 등의 자리돔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자리돔은 칼슘이 풍부하고 맛이 구수해 오래전부터 여름철 도민들이 즐겨먹는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한우지 축제위원장은 "마을사람들의 풍성한 인심을 가득 담아 주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k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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