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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방사청, 원활한 국외 구매사업 위한 국제계약 업무발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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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이 25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국외 구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7년 국외 구매 참여업체 간담회 및 국제계약 업무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간담회에서는 2016년 국외 구매 실적과 2017년 국외 구매 계획 및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설명 후 국외 구매 참여업체의 국제계약 이행 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2부 세미나에서는 국외 구매품의 품질보증 강화를 주제로 방사청, 정부·공공기관, 국내·외 업체, 소요군의 대표자들이 주제 발표 및 토의를 통해 국외 구매품 품질보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요군 만족도 향상과 계약업체의 이해도 제고의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 발표 주제는 △국외 도입품의 검수 절차 및 협조사항 (공군 군수사) △국외 구매품 예방 품질보증 사례 (한화시스템) △항공기 체계 품질 확보를 위한 국외 구매품 품질보증 활동 (KAI) △보잉사의 F-15K 품질보증을 위한 파트링의 중요성 (보잉) △국제계약의 품질보증 강화 방향 (방사청) 등이다.

손형찬 방사청 계약관리본부장은 “이번 간담회 및 세미나가 민·관·군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국제계약 업무의 전문성을 더욱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국외 구매 사업의 품질만족과 적기·적가에 원활히 추진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보다 투명한 방사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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