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에 따르면 2017 본 예산 기준 충남도내 주요 시ㆍ군 교육경비는 △공주시 76억 1400만원 △ 보령시 67억 300만원 △ 아산시 233억 3400만원 △ 서산시 127악 3900만원 △ 논산시 79억 6600만원 △ 당진시 130억 3100만원 수준으로 천안시가 도내 최고액을 기록하고 있다.
천안시 지출하는 주요 교육경비 항목은 △ 글로벌 경쟁시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한 국제화 교육특구 사업으로 원어민 영어교사 배치 사업ㆍ 방학중 영어캠프 운영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수업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개선 사업 △중소기업 직업능력 향상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고 맟춤형 전문인력 양성사업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튼튼한 인재육성을 위한 개방형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및 체육 꿈나무 등 육성 △저소득층 및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학습준비물 지원, 돌봄교실 운영, 방과후 학교 운영 등 이다.
또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바른품성을 지닌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행복공감학교ㆍ전자도서관 구축ㆍ학습부진아 지원사업 △학교 상하수도 요금감면 △천안사랑장학재단 출연금ㆍ충남학사 건립부담금 △친환경 무상급식 및 기초교육급여 등 총 343억으로 미래 인재육성을 통한 명품 교육도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천안시 신대균 체육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경비 지원으로 사교육비 경감을 통한 도시와 농촌 및 계층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이 중심인 행복한 천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병한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