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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칸 영화제 스타들 의전 차는 SM6 쌍둥이 '탈리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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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17∼28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SM6의 유럽형 쌍둥이 모델인 탈리스만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영화배우 애덤 샌들러와 더스틴 호프만, 줄리앤 무어, 마리옹 코티야르 등 세계적인 영화배우들이 탈리스만을 타고 영화제에 등장했다.

탈리스만은 지난해부터 칸 영화제의 공식 의전 차량으로 선정됐다. 이 모델은 진입 1년 만에 프랑스 D-세그먼트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1983년부터 칸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해온 르노그룹은 올해 탈리스만 120대와 에스파스 170대, 트래픽 20대 총 330대를 의전과 지원 차량으로 협찬했다.

행사장 중심부인 크루아제트 거리에는 부산에서 만든 QM6 쌍둥이 모델인 꼴레오스 2대가 전시됐으며, 다음 달 국내 출시 예정인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시승행사도 마련됐다.

연합뉴스

르노삼성 탈리스만 타고 등장한 아담 샌들러
(서울=연합뉴스) SM6의 유럽 모델인 탈리스만이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월드 스타들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된다고 25일 르노삼성자동차가 전했다. 사진은 아담 샌들러가 르노 탈리스만을 타고 관람객들에게 인사 하는 모습. 2017.5.25 [르노삼성자동차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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