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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아웃백, MS ‘오피스 365’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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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가 오피스 365를 성공적으로 도입,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을 구축하며 성공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뤘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오피스 365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아웃룩, 기업용 스카이프, 팀즈 등 생산성 및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뿐 아니라 다양한 인텔리전스 기능을 포함, 이메일 및 일정 관리, 파워포인트 등 사용자의 업무 방식을 이해하고 분석해 가상 비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여 사용자의 업무 생산성을 크게 높여준다. 또한, 동료들과 동시에 파일을 업데이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쉐어포인트와 채팅 기반의 협업 툴인 팀즈 등 팀 내 보다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협업을 지원한다.

아웃백 코리아는 지난 10월 오피스 365를 도입, 약 7개월간 전국 80여개의 매장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방법과 문화를 혁신, 본사와 매장 간은 물론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기존 80% 이상으로 향상시켰다. 아울러, 이메일 솔루션의 IT 인프라를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로 옮겨 모바일 업무 환경을 조성 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연속성 및 효율성을 높였다.

아웃백 코리아의 유승욱 IT팀 팀장은 “오피스 365 도입으로 과거 매장 간 다소 일방적이었던 커뮤니케이션이 클라우드와 모바일을 기반으로 크게 향상됐다”며, “이러한 소통은 아웃백 코리아가 필요로 하던 변화의 핵심이자 경영 철학으로, 이러한 변화가 업무 생산성과 연속성을 해치지 않고 거부감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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