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제조업체 약점 잡아 수천 뜯은 근로자 구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상습적으로 공장에 위장 취업한 뒤 약점을 잡아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42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1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국 36개 업체에 위장 취업한 뒤 공장의 불법 행위를 약점 잡아 업체 대표들로부터 모두 4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근로계약서 미작성 등 법규 위반을 트집 잡고 협박해 합의금을 업체당 최소 40만 원에서 9백만 원까지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