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투시도 [사진제공 = 대림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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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오는 26일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회룡역 인근에서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추동공원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1773가구(전용 ▲59㎡A 330가구 ▲59㎡B 111가구 ▲59㎡C 107가구 ▲74㎡A 477가구 ▲74㎡B 145가구 ▲74㎡C 190가구 ▲84㎡A 208가구 ▲84㎡B 201가구 ▲140㎡ 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사업장 역시 지난해 하반기에 분양한 'e편한세상 추동공원'과 마찬가지로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 사업'으로 추진된다. 2020년 완공 예정인 추동공원은 여의도공원(약 23만㎡)의 5배가 넘는 총 123만여㎡ 부지에 해날광장, 연포지목원, 도당화원, 민락화원 등 테마파크로 구성된다.
특히 단지가 추동공원 북측에 입지해 남동·남서·남향으로 공원을 조망할 수 있고,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입주 즉시 누릴 수 있다.
의정부 경전철 새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의정부IC를 이용해 외곽순환도로로 진출입이 쉽다. 의정부~구리~천호로 이어지는 43번 국도와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6월 30일 개통 예정)도 가깝다.
인근에 금오지구가 있어 이곳의 행정타운 상권을 공유할 수 있고, 도보 통학거리에 의정부시에서 '방과후 및 토요프로그램 영어거점 체험센터'로 지정한 새말초가 있다. 의정부과학도서관, 신곡중, 영석고 등도 가깝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설비)도 도입한다. 원격으로 집안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돼 집밖에서 거실조명 밝기, 난방 등을 조정할 수 있고,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설계를 적용해 단열성능을 높인다. 또한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저감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6월 1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일, 계약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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