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해군 1함대는 동해상에서 동해수호와 북방한계선(NLL) 사수 의지를 다지며 실전적인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광개토대왕함 장병들이 대잠전 훈련 중 어뢰발사 훈련을 하고 있다. (해군 1함대 제공) 2017.4.28/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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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신효재 기자 = 강원도통합방위협의회는 2017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최문순 도지사의 주재로 26일 오전 동해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 최일선 전방인 동해안에서 국가방위를 수행하는 제1함대사령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협의회는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시험 등 지속적인 도발위협 속에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한다.
협의회에는 최문순 강원지사를 비롯해 박기경 1함대사령관을 비롯한 김운용 2군단장, 김한태 23사단장, 황병태 1군사령부작전처장 등 육·해·공군 각급 군부대장과 김홍진 국정원강원지부장, 노관석 강원지방병무청장, 오상권 동해해경본부장, 김명열 도 재향군인회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는 안보영상을 시청하고 통합방위작전태세(1함대사령부)와 상반기 주요통합방위 활동(강원도)에 대한 보고, 자유토의를 할 예정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반년 남짓 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안보와 안전이 성공의 전제조건임을 강조하고 민·관·군·경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 이후 참석자 전원이 군항 부두에서 강원도-강원함 자매결연식을 한다.
shj9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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