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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국제보트쇼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속단정 '델타포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델타포스는 전천후 다목적 고속보트로 거친 바다환경에서도 45노트의 고속운항이 가능하다. 우수한 조정성능과 자가복원능력을 갖춰 해군, 해경, 어업지도선 등의 순찰과 구조활동에 최적화된 구조와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지난 40년간 구명정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오며 선박 제조기술력을 축적해 왔다"며 "특히 장기화되는 조선업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R&D(연구개발)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박정민 에이치엘비 대표는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의 성공적인 글로벌 3상 진행과 라이선스 아웃에 집중하면서, 그동안 제품 다각화를 위해 개발해 온 GRE파이프와 HUD(헤드업디스플레이), ‘델타포스’등 특수선 분야에서도 성과를 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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