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경무관은 서울 서대문경찰서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2년 5월 관내 모 대학병원에서 450만원짜리 VIP 건강검진을 225만원만 내고 받은 혐의다.
경찰은 직원 고발에 따라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조만간 박 경무관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앞서 박 경무관은 지난 4월 이번 사건으로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고 직위 해제됐다.
jun@fnnews.com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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