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한주문화제는 내년 20주년을 앞두고 올해 대대적인 변화를 추구,새로운 모습으로 축제 곳곳에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
기존 축제가 야외에서 개최되지만 자연환경을 오히려 해치는 축제를 지양하고 자연과 교감하고 야외공간이 주는 느낌을 최대한 살려 국내 축제 최초로 몽골천막이 아닌 목재로 제작되는 한지하우스를 선보이며, 한지테마파크 전체가 야외 전시장으로 탈바꿈하는 실험을 강행한다.
또한, ‘한지마을 궁금한 놀이터’룰 통해 한지에서 머무르지 않고 영역을 확장해 종이 자체를 체험케 하는 놀이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올해 한지문화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 문화올림픽 행사로 참여하는 원주한지를 재점검하고 20주년 행사를 보다 알차게 준비하기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
한지문화제 관계자는 "원주한지문화제는 우리의 삶속에서 여러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 한지의 특성처럼 어려운 여건에서도 다시 피어나는 문화제, 시민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드는 문화제,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제로 관람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선사하는 원주한지문화제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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