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에서 25일 현대산업(012630)에 대해 "자체주택을 넘어 고정수입 기반의 선진형 디벨로퍼 추구"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신규)'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6개월 목표주가를 61,000원으로 내놓았다. BNK투자증권 이선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신규)'의견은 BNK투자증권에서 11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61,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55,000원 대비 10.9% 상향조정 된 것이고,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7.6%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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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BNK투자증권에서 현대산업(012630)에 대해 "주택시장에서 개발능력이 뛰어나지만 사업의 원천인 민간택지를 지속적으로 충분히 확보하기는 쉽지 않다. 이런 한계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면세점사업에도 진출했다. 자체주택을 넘어 임대 및 운영수입 등 안정적인 고정수익 기반을 갖춘 선진국형 디벨로퍼로 얼마나 빨리 도약하느냐가 관심사"라고 분석했다.
또한 BNK투자증권에서 "주력인 자체주택은 대형사업지 종료로 매출액이 4.9% 감소하지만 30%(매출총이익률)에 가까운 고마진으로 이익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분양물량이 급증한 외주주택은 매출액과 이익이 크게 늘어난다. 금년에는 외주주택 매출액(20,536억원)이 자체주택 매출액(11,721억원)을 훨씬 능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외주주택은 자체주택만큼은 아니지만 수익성(예상매출총이익률 16.3%)도 양호하다. 고마진 주택부문 성과에 힘입어 2017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9% 증가한 5,839억원에 달해 또 한번 역대 최고를 경신할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BNK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한동안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었고 이번에 다시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번의 조정된 상승폭은 이전의 하락조정폭보다 강한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61,813 | 86,000 | 54,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BNK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신규)'의견 및 목표주가 61,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8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5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BNK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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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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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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