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회장은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26회 경총포럼에서 "간호조무사와 집배원 등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이들은 사실 엄연한 협력업체의 정규직"이라며 획일적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요구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 부회장은 또한 "모든 근로자가 보다 나은 일자리를 원한다는 이유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으로 옮긴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 부회장은 "회사의 특성이나 근로자의 개별적인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비정규직은 안된다는 인식은 현실에 맞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승환 기자 hsh1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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