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버거킹, O2O 서비스 통합앱 시동…'딜러버리·쿠폰 한번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자사 공식앱이 다양한 혜택을 한번에 제공하는 통합 O2O(Online to Offline) 디지털 플랫폼으로 진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버거킹은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O2O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다. 먼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최근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10종 쿠폰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제공된 쿠폰들은 불고기버거 단품 67% 할인, 와퍼주니어 단품 50% 할인, 와퍼세트 36% 할인 쿠폰과 콜라 1잔 무료 제공 쿠폰 등 총 10가지 다양한 혜택을 담고 있다.

쿠폰 오픈 당시 앱 신규 가입 고객 및 앱 이용 고객이 급증함에 따라 버거킹 공식 앱이 인기 앱 순위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거킹은 이번 O2O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유입된 고객이 많아진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련 인프라도 확충했다.

버거킹 공식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다양한 혜택을 담은 앱 쿠폰 10종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