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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예보,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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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임초롱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새 정부의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 정책 기조에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예보는 2007~2008년 동안 노사 합의를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 161명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예보에 근무중인 비정규직은 근무인원의 8%에 불과한 상태다.

예보는 우선 직접고용중인 비정규직 근로자 14명이 수행하는 업무의 성격을 검토해 정규직 전환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간접고용 근로자 49명에 대해서도 정부지침이 나오는 대로 상시·지속 업무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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