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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청주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76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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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청주시는 육거리시장 아케이드 개축사업 등 2017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76건을 확정,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앞서 시는 각 부서별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외부전문가 5명 등이 포함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정적성 심의를 통해 76건을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사업이 59건으로 가장 많았고 5000만원 이상 용역사업 15건, 시민과 관련된 조례 제·개정 2건 등으로 나타났다.

정책실명제 중정관리 대상사업 목록과 사업내역서는 시홈페이지(정부3.0정보공개>정책실명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완료사업은 사업관리이력서를 공개해 시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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