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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예상대로인 美 FOMC 의사록'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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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하며 1120원 초반대로 내려왔다.

25일 오전 9시28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50원(0.58%) 내린 1120.30원에 거래되고 있다(원화 강세).

간밤 공개된 미국 통화정책회의인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 내용은 시장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연내 자산 축소를 실시할 예정이지만 만기가 돌아온 자산에 재투자하지 않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시장이 전망한 대로였다.

정성윤 현대선물 연구원은 “5월 FOMC 성명서에서 형성된 컨센서스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라며 “강달러가 되돌려지고 있어 원·달러 환율이 이날 저점을 시도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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