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샘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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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가 올해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국 식문화를 이해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샘표는 24일 서울 충무로 본사에서 신입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문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샘표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신입사원들은 워크숍에서 한국 식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고 식문화 기업 샘표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사원 이동현 씨는 "평소 우리나라의 식문화나 스스로의 식습관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볼 기회가 없었는데 교육을 통해 한식 문화의 가치를 깨닫는 기회가 됐다"며 "주변인들에게 한식을 제대로 알리고, 바람직한 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 더욱 고민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샘표는 식문화 워크숍뿐 아니라 지난 2013년부터 '젓가락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젓가락에 담긴 밥상 문화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한국 전통 식문화를 체득하게 한다는 취지다.
교육은 젓가락 문화의 유래와 중요성, 젓가락의 원리, 올바른 젓가락 사용법 등을 배우고, 콩자반 나르기, 깻잎 떼어 나르기 등의 시험을 치르는 순으로 진행됐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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