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진행된 환경사랑 봉사활동에서 (앞줄 왼쪽부터)이창구 신한은행 부행장, 조대희 상무, 허순석 부행장, 강형석 본부장, 김석주 본부장 등 신한은행 임직원이 공원 내 시설물에 부식 방지를 위한 오일스텐을 바르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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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24일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봄철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환경사랑 임원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상생공존, 문화나눔, 환경지향 등 3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환경지향 봉사활동 일환으로 신한은행 임원과 본부장은 서울 강북지역 주민들이 즐겨찾는 북서울꿈의숲에서 계단 및 공원 내 의자 등에 부식을 방지하는 오일스텐을 바르는 등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북서울꿈의숲 관계자는 "북서울꿈의숲은 강북의 명소로 주말이면 많은 시민이 방문을 하고 있다"며 "가족과 시민이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공원을 만드는데 일조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녹색금융 상품 개발, 남산·양재천 유해식물 제거,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한 공기청정기 만들기, 청소년 환경자원봉사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이어 10월에는 환경분야 글로벌 인증인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을 취득하는 등 환경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보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환경지향 부문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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