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80년대 스타일 '오리지널 라인' 출시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LS네트웍스(000680)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레트로 열풍에 발맞춰 1981년을 그대로 재현한 스니커즈 ‘오리지널’ 라인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리지널 라인은 프로스펙스의 상징적 로고인 ‘F’를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과 정통성을 강조했다. 1981년 당시 출시됐던 제품의 디자인을 그대로 복원했으며, 신발 포장 박스와 상표까지 동일하게 제작해 완성도를 더했다.

T, J, W, K 4가지로 구성된 오리지널 라인은 화이트 컬러에 빅 로고를 활용한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복고 분위기를 제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J 라인은 80년대 조깅화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T 라인은 80년대 테니스화를 본떠서 만들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제품인 오리지널 K 라인은 천연 가죽의 부드러운 착화감과 더불어 발등의 벨크로(찍찍이) 디테일로 신고 벗기 편하게 디자인 했다.

아울러 오는 31일까지 오리지널 라인 제품 구매 시 오리지널 라인 광고 혹은 ‘F’ 로고 이미지를 보여주면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1980년대생 고객이 멤버십 가입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리지널 라인 제품 구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로고 양말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나의 첫인상을 말해줘’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스펙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한 후 오리지널 라인에 대한 첫 인상을 댓글로 남기고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명에게 오리지널 라인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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