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날씨를 보인 지난 22일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자전거 도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랭이가 피어오르고 있다.2017.5.22/뉴스1 © News1 이종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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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정지훈 기자 = 25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전날 내린 비로 오염원이 제거되고 대기 흐름이 원활해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미세먼지(PM-10) 시간평균 농도는 대구 54㎍/㎥, 경북 49㎍/㎥, 일 평균 농도는 대구 56㎍/㎥, 경북 51㎍/㎥로 측정됐다.
자동측정장비 관측 결과 대구 현풍(30㎍/㎥)과 달서구(24㎍/㎥), 경북 영주(19㎍/㎥) 등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 '좋음'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존 시간평균 농도도 현재까지 대구 0.019ppm, 경북 0.025ppm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오존 농도는 낮부터 기온이 오르고 대기오염 물질의 광화학 반응 등으로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daegu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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