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리온] |
오리온은 봄 한정판으로 내놓은 '초코파이情 딸기'가 출시 한 달 만에 낱개 기준 누적판매량 1100만개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32억원에 달하며,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맛본 셈이다
초코파이 딸기는 출시되자마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커뮤니티 등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오리온은 기존 계획된 물량보다 생산량을 두 배로 늘렸다.
오리온은 초콜릿과 어울리는 딸기의 상큼한 맛과 SNS 인증샷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 것이 인기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초코파이 계절 한정판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며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계절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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