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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IBK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투자 유망 종목으로 삼성에스디에스, 현대건설 등 25종목을 꼽았다.
IBK투자증권이 분석하는 500종목 중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모두 감소했던 종목,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거른 결과다.
해당 종목은 시가총액 내림차순 기준으로 삼성에스디에스, 코웨이, 한국항공우주, 현대건설, 유한양행, 만도, 녹십자, SK머티리얼즈, LIG넥스원, 한일시멘트, 고영, 오스템임플란트, 리노공업, 남양유업, 태웅 등이다.
또 뷰웍스, 세아제강, 에이블씨엔씨, 바디텍메드, 뉴트리바이오텍, 삼표시멘트, 아이센스, 대원제약, 와이솔, 유나이티드제약도 턴어라운드 유망 종목으로 선정됐다.
이 중에서 전년 동기대비 2분기 순이익 예상 증가율이 특히 높은 종목은 3294.3%인 코웨이였다. 와이솔(365.7%), 유나이티드제약(22.15%), 삼표시멘트(101.4%) 등도 높았다.
이창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컨센서스를 5% 이상 상회한 종목수 비중이 43%를 기록했다"며 "2011년 1분기 이후 40% 이상을 기록한 적이 2016년 1분기밖에 없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간으로도 컨센서스가 우상향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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