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이 13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나타냈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는 222억원이 순유출됐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서는 386억원 빠져나갔고 사모펀드에서는 163억원이 증가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48억원의 순유출을 보였다.
채권형펀드에선 1410억원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1303억원, 해외 채권형펀드에서 107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는 4492억원 줄어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 대비 108억원 증가한 512조7059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은정 기자 roseha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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