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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동부화재, 후순위채 발행으로 RBC 우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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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진원 기자 = 25일 대신증권은 동부화재에 대해 “후순위채 발행으로 지급여력비율(RBC) 우려가 해소됐담”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6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24일 동부화재는 후순위채 4990억원 발행을 공시했다. 7년만기 2020억원, 10년만기 1700억원, 5년 콜(call)이 부여된 10년만기 1270억원 등 총 4990억원의 후순위채다.

발행금리는 국고 5년/10년 금리+160bp이며 콜이 부여된 후순위채의 스프레드는 130bp로 결정되었다. 이를 반영한 금리는 각각 3.492%, 3.845%, 3.545%로 결정되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에 발행한 후순위채로 인하여 동사의 RBC 비율은 약 20.1%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198.6% 수준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후순위채 발행 성공은 RBC 비율에 대한 우려 해소를 의미한다. 강 연구원은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동부화재의 RBC 비율은 198.6%(연결기준)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RBC 비율의 금리 민감도가 10bp 당 4%p임을 감안활 때 RBC에 대한 우려는 해소된 것이라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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