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刊 천지인] 성공투자를 위한 신의 한 수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연준의 FOMC 의사록 내용이 호재로 작용하며 3대지수 모두 상승마감하였다.

연준은 5월 FOMC 의사록을 통해 1분기 GDP성장률 부진이 일시적인것으로 판단하고 경제지표 개선 여부에 따라 계획대로 금리 정상화 작업에 나설뜻을 시사하였다.

또한 시장이 우려했던 자산축소 계획이 만기 제한 규모를 설정하는 방식으로 제시되고 상황에 따라 3개월마다 축소규모를 변경할수 있도록 논의되는등, 점진적 축소가 이루어질것으로 기대되며,엘런 의장이 이미 시사했던 자산규모축소 계획에서 큰 변화가 없었다는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일 마감한 국내증시는 업종별 순환매가 이어지며 코스피는 5.60포인트 상승한 2317.34포인트,코스닥은 1.31포인트 상승한 646.04포인트로 마감하였다.

내수관련주와 동반하며 지난주 쉬었던 바이오,제약주가 다시 반등세를 이끌어 경기민감주의 부담을 덜어주는 긍정적인 장세속에서 일부 종목의 기습적인 최대주주 지분 매각소식은 수급반전을 맞이한 중소형주 중심으로 일시적 악재로 작용해 아쉬운 상황이다.

하지만 개별 종목 악재가 중소형주의 방향성을 훼손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되며 여전히 정책주와 실적주의 순환매에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재료와 수급 특징주 : SK케미칼(006120), JW중외제약(001060), 대상홀딩스(084690), 제주항공(089590), 효성ITX(094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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