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집단에너지사업 저가 열원 확보로 손실폭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난해 휴세스는 8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후세스와 삼천리 별도는 광명과 화성지역에서 열병합발전소, 첨두부하보일러 등에서 생산된 열과 전기를 지역에 공급하는 집단에너지사업을 하고 있다.
구 연구원은 "CP(용량정산금, 전력도매단가 중 고정비에 대한 보상) 인상(7.46원/kwh에서 9.33원/kwh)으로 150억~200억원의 추가 이익이 발생한다"면서 "올해 노후석탄발전소 일시 가동중단 및 조기폐쇄, 내년 이후 환경급전, 석탄발전총량제한 도입 등 LNG 발전소 가동률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LNG 발전소 가동률 상승시 주가 할인 요소 해소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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