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배우 김우빈 씨가 갑자기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인두암은 인두의 가장 윗부분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10만 명당 1명 꼴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소속사는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로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우빈 씨는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던 터라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얼른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김우빈 씨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3. 경품에 당첨돼 1년간 무료음료를 받는 줄 알았는데, 딱 한 잔만 받았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홍보했던 것과 달리 공지사항에 실수가 있었다며 고객에게 음료쿠폰 1장만 지급한건데요.
이에 법원은 1년치에 해당하는 220여 만원을 당첨 고객에게 물어주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한편, 이 사건을 맡은 변호사는 과거 직접 프랜차이즈 아이스크림 업체와의 비슷한 소송에서 이긴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승소 금액은 결식아동기관에 기부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청문회 도중 야당 의원들이 문자폭탄을 받은 것과 관련해 "표현의 자유를 지키되 절도를 잃으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어제 청문회가 끝난 뒤 국회를 나서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는데요.
청문회에 대해선 "인생의 재고정리를 했다는 기분이 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1.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소환이 임박한 가운데, 최 씨가 이대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강하게 억울함을 표출하면서 딸 정 씨를 감싸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씨는 "특검이 어린애 영혼을 죽였으면 됐지 감옥에 넣어야겠냐며" "유라의 인생은 죽었다. 어린 자식이 잘못될까봐 자기 삶을 지키고 있는 것 같다"며 흐느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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