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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북한날씨] 대부분 지역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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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25일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함경남도 동해안에서는 26일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고 덧붙였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부내륙과 동해안 지역에서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서해안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흐려 내륙을 중심으로 여러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약간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이날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조금·한때 비, 21, 60

▲중강 : 구름조금, 12, 10

▲해주 : 맑음, 22, 0

▲개성 : 구름조금, 23, 10

▲함흥 : 흐리고 가끔 비, 22, 60

▲청진 : 흐림, 13, 30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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