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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죽 청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옥산면복지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주민설명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옥산면으로 이전 건립될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조성을 위해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건양기술공사건축사사무소가 수행한다.
주민설명회에는 ▶타 지역 사례 ▶입지선정 원칙 및 기준 ▶시설배치 구상 ▶사업추진계획 등 연구결과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입지 선정은 청주ㆍ청원 상생발전 합의사항으로 2030 도시 기본계획상 명시된 옥산면 오산리 일원을 대상으로 후보지별로 세분화해 조사했다.
후보지별 선정기준으로 지형조건, 교통ㆍ기반시설, 경제ㆍ장래확장성 등을 반영한 후보지 지표 설정 및 평가기준을 구체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설명할 계획이다.
유오재 원예유통과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안을 보완해 최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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