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벤치마킹 모델

-원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견학 다녀가



[헤럴드경제=박준환(남양주)기자]원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호평ㆍ평내행정복지센터를 23일 방문했다.

이날 전재은 남양주시 협의체 사무국장은 시와 동 협의체의 목적과 기능, 역할에 대해서 강의했으며, 김일녀 호평ㆍ평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은 동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진행되는 호평동 협의체 위원들의 지역복지 활동사례와 활동하면서 경험한 노하우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견학을 온 원주시 동 혐의체 위원장은 “동 협의체 역할이 단순하고 협소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니 해야 할 일이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 하다는 걸 깨달았다. 오늘 배운 호평동 협의체 활동사례와 노하우를 우리 지역에서도 하나씩 실천해 가겠다”며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무실동 맞춤형복지팀장과 협의체 위원장은 “호평동 협의체 사례가 너무 훌륭하고 배울 것이 많아. 다음 달에 무실동 협의체 위원들과 다시 방문하겠다”며 6월 재방문 일정을 정하고 원주로 돌아가는 버스에 올랐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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