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장미축제 기간 중랑천 중화체육공원에서 복지관, 장애인·어르신 이용시설 등 24곳 참여
중랑구는 2004년 전국 최초로 제1회 사회복지박람회를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복지관, 장애인·어르신 이용시설, 의료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공공의료 지원을 하는 병원 등 총 24곳 기관이 참여했다.
일자리 박람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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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관에서는 다양한 복지 사업 홍보와 더불어 장애체험, 혈압·당뇨 체크, 스트레스 척도 검사, 전자레인지로 쉽게 할 수 있는 요리 배우기 등 분야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관 위치, 이름 등을 맞추는 퀴즈 게임도 진행했다.
특히 장미축제 기간 동안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의견을 수렴, 참신한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새로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기반이 됐다.
김상철 중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다음 사회복지박람회에서는 사회복지서비스 체험 수기 공모,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위한 공청회 등을 개최하여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박람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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