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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팝업무비]'캐리비안의 해적5', '겟아웃' 1위 탈환…첫날 2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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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개봉 첫날부터 극장가를 점령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이날 하루 동안만 20만6526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전설적인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조니 뎁)의 눈앞에 죽음마저 집어삼킨 바다의 학살자 살라자르(하비에르 바르뎀)가 복수를 위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이로써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던 ‘겟 아웃’(배급 UPI 코리아)은 왕좌를 내놓게 됐다. ‘겟 아웃’은 일일 관객수 7만1893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누적 관객수 126만1451명을 달성했다.

개봉일 이미 50%를 넘는 예매율을 기록한 바 있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현재도 예매율 45.2%을 기록하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캐리비안의 해적’의 다섯 번째 시리즈로, 최강의 캐스팅을 완성한 것은 물론 총출동한 해적선으로 시리즈 사상 가장 거대한 스케일의 해상 전투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영 포맷을 준비했다.

곧 주말로 접어드는 데다, 오는 31일 출격을 앞두고 있는 ‘대립군’(감독 정윤철), ‘원더 우먼’(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를 제외하고는 당분간 위협이 될 만한 개봉 예정작이 없기에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어떤 신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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