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경남 거제시 문동동에 들어서는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5개 동에 1164가구(전용면적 62~84㎡)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62㎡ 449가구 △74㎡ 206가구 △84㎡ 509구로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전 가구를 일자형 남향 위주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선자산 자락에 위치한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쾌적한 자연 환경으로 둘러쌓여 있으며 녹지 공간이 풍부한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문동저수지와 문동휴양림이 있어 자연 속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명진터널과 송정 IC~문동 간 도로가 2021년 개통되면 거제 도심권과 부산시, 통영시로 더욱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거제의 핵심 업무지구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이 가까워 이곳 종사자들을 배후 수요로 갖췄다.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와 수월지구도 가깝다. 도보 통학 거리에 삼룡초등학교와 상문고가 있다.
최근 거제시는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남해안 일대의 해안 및 해양관광자원을 묶어 횡으로 연결하는 광역관광루트가 개발하고 있어 지역 발전 기대감도 높다. 문화·역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예술인마을 조성, 숙박 등 인프라 확충도 검토 중이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830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거제시 상동동 237-3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내년 1월 예정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