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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25~27일 '2017 서울환경교육한마당'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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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서울시는 25~27일 광화문광장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등에서 '2017 서울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북아 환경교육 국제포럼을 시작으로 환경교육 전시·체험부스 운영, 기념식, 환경교육교류마당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한중일 환경교육 시민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변화시대의 환경교육과 환경학습도시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동북아 환경교육 국제포럼이 열린다.

26일에는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한·중·일 시민단체 회원과 서울시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환경교육교류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27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는 환경교육한마당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광역단체 중 최초로 '환경학습도시'를 선언한다. 이는 꾸준한 환경학습 기회를 제공해 1000만 시민이 스스로 느끼고 배우며 실천하는 '환경학습도시'로 발전하겠다는 서울시의 의지를 담은 선언이다.

정환중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환경교육한마당의 목적은 환경교육의 공급자와 수요자가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lenn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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