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도시재생 뉴딜 해법 정부부처·지자체 함께 찾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토부 릴레이 의견수렴 회의·통합 토론회 개최

뉴스1

2016.12.30/뉴스1 © News1 최현규 기자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 뉴딜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정부부처·지자체와 머리를 맞댄다.

국토부는 도시재생사업의 공감대와 논의를 위해 지자체·마을활동가를 중심으로 한 릴레이식 회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6월엔 이 같은 논의 내용을 종합한 토론회도 개최한다.

회의에선 새로운 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추진방법의 다양화 등을 위해 소통과 의견수렴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통합 토론회에선 도시재생사업의 초안을 마련하고 이후 범부처 도시재생 뉴딜 협업 조직을 본격 추진한다.

김재정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정책은 단순한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확대나 제2의 재개발사업이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범부처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 종합정책"이라며 "국토부는 국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뉴딜 정책의 조기정착과 성공 발판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9913@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