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를 보인 23일 오후 서울 덕수궁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즐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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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지역에 따라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겠다고 밝혔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5도 △대구 17도 △전주 15도 △부산 17도 △강릉 19도 △제주 17도 △울릉·독도 16도,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7도 △대구 31도 △전주 26도 △부산 24도 △강릉 24도 △제주 24도 △울릉·독도 23도 등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오후부터 비가 올 예정이다. 비가 올 때 돌풍과 천둥번개가 함께 치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경북북부 5~20mm다. 남부 지방과 중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영동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해상에는 안개가 끼고 바람이 강하게 불 예정이다.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또한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으니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는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슈팀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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