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스포츠 전문 자외선 차단 브랜드 아웃런 `컬러 선스틱`. [사진 제공=아웃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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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페스티벌 시즌이 시작됐다. 자라섬 스프링 사운드 페어(5월 26~28일), 서울재즈페스티벌(5월 28~29일·올림픽공원),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6월 3일·자라섬), 울트라 코리아 2017(6월 10~11일·올림픽주경기장) 등이 줄줄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오랜 시간 야외에서 뜨거운 햇빛을 견뎌내기 위해서는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철저한 자외선 차단은 필수이며 모처럼 특별한 외출에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도 놓칠 수 없다.
우선 장시간 야외에 머무를 경우 2시간 단위로 차단제를 덧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가 지속된다.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면 파우치나 주머니에 쏙 넣어 수시로 덧바를 수 있어 편리하다. 최근에는 선스틱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야외활동용 선스틱을 고를 때는 SPF·PA지수가 높고 사용감이 산뜻한 제품을 선택해보자. 최근에는 색소침착을 유발하는 자외선A를 차단하는 PA지수를 4개까지 갖춘 고기능성 제품도 찾아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스포츠 전문 자외선 차단 브랜드 '아웃런'은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인 '에어 선스틱(SPF50+ PA++++)'을 선보였다. 공기를 머금은 '에어 코팅 시스템'을 적용해 백탁 현상이나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려 남성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최고 수준의 차단지수로 강력하게 자외선을 차단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투명' 타입은 피부 결 보정에 뛰어나며, '내추럴 커버' 타입은 피부 결과 톤을 보정해 '뽀샵 효과'가 있다. 메이크업 위에도 보송하게 덧바를 수 있다.
아웃런 '컬러 선스틱(SPF50+ PA+++)'은 야외 페스티벌에서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트렌디한 아이템이다. 핑크·옐로·오렌지·민트·블루 등 다섯 가지 컬러가 선명하게 발색되는 자외선 차단제다. 보기에는 컬러 스틱처럼 귀엽지만 높은 자외선 차단지수를 갖춰 콧등, 이마, 광대 등 자외선에 최대 4배 이상 노출되는 일명 '하이존'에 그리듯이 발라주면 된다. 선명한 컬러로 페이스나 보디에 페인팅하듯 원하는 모양을 그려 넣어 개성을 연출할 수 있다. 땀과 물에 강해 페스티벌은 물론 서핑과 같은 물놀이에도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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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코스 '스킨 파라솔 선스틱(SPF50+ PA++++)'도 높은 자외선 차단지수를 갖춘 선스틱이다. 미세먼지 같은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부 표면의 과잉 피지를 흡수해 피부 번들거림을 방지한다.
강해진 자외선에 방어막이 필요한 것은 피부만이 아니다. 자외선에 눈이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백내장, 망막질환을 유발하는 등 손상을 주기 쉬워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선글라스를 챙기는 게 좋다.
페스티벌에서의 선글라스는 평소보다 밝은 프레임의 제품을 선택해 파티 느낌을 내보자. 패션 선글라스 브랜드 '카린'의 '루시 선글라스'는 핑크빛이 도는 컬러 렌즈와 고급스러운 자개 패턴의 화이트 프레임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 다른 페스티벌 인기 아이템으로는 '반다나' 헤어밴드가 있다. 발랄한 헤어에 반다나 헤어밴드를 스타일링해 발랄하고 러블리한 '정유미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슈콤마보니의 '컬러 프린트 반다나'는 정사각형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특별한 외출을 할 때는 손끝까지 화려하게 파티 느낌을 내보자. 최근에는 네일 케어를 받지 않아도 접착식으로 팁을 붙이기만 하면 네일 케어가 완성되는 제품이 출시돼 편의를 높였다. 네일 전문 브랜드 '데싱디바'는 세련된 디자인부터 여성스럽고 화려한 네일까지 다채로운 디자인의 네일아트를 선보인다.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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