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9월 개장 ‘르 메르디앙 서울’… 1층 전체를 아트전시장 꾸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9월 1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대로에 문을 여는 ‘르 메르디앙 서울’ 1층에 아트센터가 들어선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1층 전체를 약 2000m²(약 600평) 규모의 아트센터 ‘M컨템퍼러리’로 꾸민다고 24일 밝혔다. 아트센터는 메인 전시장인 M뮤지엄, 소규모 전시 공간 M갤러리, 갤러리 카페, 대규모 작품 전시와 파티가 가능한 M에이트리움, VIP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갤러리 등으로 구성된다. 건물 외부에도 흡입구나 배기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지나가는 사람들도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르 메르디앙 서울 관계자는 “모든 숙박객은 르 메르디앙의 ‘언록 아트(Unlock Art)’ 프로그램으로 M컨템퍼러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전체를 예술 공간으로 꾸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