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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인천 주안시범공단 인근 불…3시간째 진화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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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4일)밤 10시 50분쯤 인천 남구 주안시범공단 인근의 한 도금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2시간 40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불이 쉽사리 꺼지지 않아 소방차량 20여대가 동원돼 3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현영 기자 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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