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88잔서 꾸준하게 증가
6조4000억 시장, 전문점 판매 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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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체 커피 판매시장 규모는 6조4000억원으로 사상 처음 6조원을 넘어섰다. 분야별로는 커피전문점 판매액이 4조원, 커피 완제품 매출이 2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4년엔 커피전문점과 완제품 매출이 비슷했지만 2015년과 지난해 커피전문점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했다. 커피전문점이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는 얘기다.
지난해 커피 제품 수출액은 1억8021만 달러(약 2030억원)로 2007년(9193만 달러)의 2배로 증가했다. 수출액의 98.3%는 인스턴트커피·조제커피(설탕 등 첨가)였다. 주요 수출국은 한국 커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러시아(25.4%), 중국(17.3%), 그리스(11.6%) 등이다.
세종=장원석 기자 jang.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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