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백중놀이 예능보유자 하용부 선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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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밀양백중놀이 예능보유자 하용부 선생은 가만히 서있어도 춤이 된다는 전설의 명무 故하보경 옹의 손자다. 5세때부터 할아버지를 따라 전통춤을 추기 시작해 4대재 춤을 추는 명가의 종손으로 타고난 춤꾼의 DNA를 가졌다.
프랑스 상상축제 초청공연, 2009년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 단독공연 등 세계를 무대로 우리 춤을 전하고 있다.
지난 1988년 연출각 이윤택을 만나면서 한국의 전통춤을 연극무대 위에서 표출하고 있으며 연극 오구와 어머니 등에 고정 출연하는 유명 연극배우이기도 하다.
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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