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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한국당 "盧대통령 영면기원…분노 아닌 통합·상생 정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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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반칙과 특권없는 대한민국 만들어야"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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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 = 자유한국당은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아 "분노의 정치가 아닌 통합과 상생의 정치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대변인은 "노 전 대통령은 탈권위주의와 소통의 리더십으로 기억된다. 또한 반칙과 특권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했다"며 "우리 정치권은 더 많이 국민과 소통하고 반칙과 특권이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뜻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ykj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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