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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JW중외제약·셀트리온 등 19종목, 주식선물·옵션 추가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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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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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진원 기자 = 셀트리온과 카카오가 오는 6월 26일 추가상장되는 주식옵션의 기초주권에 포함됐다. 코스닥 상장 주식에 기초한 주식옵션이 상장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한국거래소는 6월 26일에 추가상장되는 주식선물과 주식옵션의 기초주권을 확정해 발표했다. 추가되는 기초주권은 주식선물의 경우 유가증권 5종목과 코스닥 4종목, 주식옵션은 유가증권 8종목, 코스닥 2종목 등이다. 총 19개 주식선물·옵션의 추가 상장으로 주식선물과 주식옵션의 상장종목 수는 각각 133종목과 30종목으로 늘었다.

현재 상장된 주식선물·옵션과 동일하게, 추가 상장되는 주식선물·옵션에 대해서도 시장조성자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게 된다.

거래소는 이번 주식선물·옵션 추가 상장을 통해 “새로운 기초주권에 대한 위험관리수요에 부합하고 지수선물 및 지수ETF와의 연계거래 편리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또 “개인투자자에게 주식시장의 공매도를 대체할 수 있는 투자수단을 제공하고, 다양한 ELW 투자수요를 흡수할 것”이라 기대했다. 주식선물·옵션과 주가지수 파생상품·지수ETF간 헤지·차익거래의 정밀성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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