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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기아차 “스팅어 시승신청에 변호사, 컨설턴트, 의사 多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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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기아자동차는 2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프리미엄 스포츠세단스팅어를공식 출시하며 사전 시승신청 고객이 4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스팅어의 주고객층은 프로페셔널하고 열정적이며 자동차 구매에서 자신만의개성을중시하는 3040 남성”이라며 “실제 사전 시승신청을 받아본 결과 다수의 대형로펌 변호사, 외국계 컨설턴트, 의사등고소득전문직종사자들이 분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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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기아차 김창식 부사장(국내영업본부장), 이형근 부회장, 박한우 사장, 그레고리 기욤 수석 디자이너, 정락 부사장(총괄PM담당)이 스팅어 공식 출시 행사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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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22일 영업일 8일 동안 사전계약 결과 2000명 이상이 신청한 가운데 800명 이상인 43%는 스팅어최상위엔진인3.3 터보에 집중됐다. 스팅어는 3.3 가솔린 터보와 함께 2.0 가솔린 터보, 2.2 디젤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3.3터보는 370마력에 52㎏ㆍm 최대토크를 보유한 모델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단4.9초에돌파한다.

가격은 3.3 터보 마스터즈 4460만원, GT 4880만원으로 GT에 통합주행보조시스템인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까지 더해도 5000만원을 조금 넘는 정도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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