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임베디드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하드웨어(HW), 보안솔루션 공급과 함께 IoT기반 서비스 사업을 하는 SGA의 임베디드전문 계열회사다. 임베디드SW분야의 핵심사업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임베디드OS 공급사업으로 코스닥상장기업 MDS테크와 함께 양강구도를 갖춰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했으며, 최근에는 시놉시스사와 파트너쉽을 체결해 소프트웨어 개발 테스트 솔루션인 커버리티(Coverity) 공급 통한 매출 성장성을 확보했다.
임베디드HW 분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사물인터넷(IoT) 및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술을 모두 집합 시켜놓은 제품인 초미세먼지측정기 ‘AirPro’를 출시, 국내 선도교육기관에 설치한 사례도 있다. 지난해 매출 335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으로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35% 성장한 66억원을 달성해 지속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천열 SGA임베디드 대표이사는 “이번 코넥스 상장은 SGA임베디드가 국내 IoT시장을 선점하고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4차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을 모두 융합해, SGA임베디드가 중심이 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임베디드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김우람 기자(hur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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