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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기아자동차의 고급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보도 발표회에서 스타일리쉬한 위용을 드러냈다.
이날 취재진이 가득 모인 가운데 스팅어의 모든 것이 공개될 예정이다. 스팅어는 기아차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스포츠 세단으로 서킷 주행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이에 따라 향후 모터 스포츠 대회에도 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기아차 관계자는 “모터 스포츠 출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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