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케이피에프, 건설용 파스너 유럽시장 확대 가속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스너 및 자동차용 부품기업 케이피에프가 폴란드 및 이탈리아의 파스너 유통업체들과 건설용 파스너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16~17일 양일간에 걸쳐 폴란드와 이탈리아 현지에서 진행됐으며, 두 기업은 '고품질 제품의 원활한 공급'과 '폴란드 및 이탈리아 시장의 견고한 유통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케이피에프가 양사에 공급하기로 한 건설용 파스너 제품은 현재까지 독일 및 이탈리아의 현지 제조업체들로부터 조달하던 고부가가치 제품들로, 케이피에프는 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연구개발(R&D)부터 마케팅까지 전략적으로 준비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케이피에프의 제품이 유럽 현지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올해 시험주문(trial order)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제품 공급이 시작돼 향후 매출액 및 이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투데이/김우람 기자(hura@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