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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백혜련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박근혜 첫 재판, 역사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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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오늘은 고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임과 동시에 박근혜의 첫 재판일. 역사의 비극"이라고 밝혔다.

백 대변인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시는 대한민국에 이런 일이 없기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고 노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은 이날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묘역에서 진행된다.

이날 추도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 정세균 국회의장,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맹우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박 전 대통령은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대법정에서 최순실 그리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함께 첫 정식재판에 출석한다.

박 전 대통령은 삼성 등 대기업에서 592억원의 뇌물을 받거나 요구·약속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1심 선고는 형사소송법에 따라 10월쯤 내려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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